오션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 이번 여름 휴가는 1박2일로 짧게 갔다 왔다. 민선이가 고삼인걸 감안해서 짧지만 알차게 보내려 생각하고 홍천 비발디 파크로 갔다 왔다. 첫째 날은 오션월드로 가서 물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아직도 물놀이가 즐거운가 보다. 아침 10시에 가서 오후 5시까지 즐기차게 놀았으니 말이다. 오션월드와 함께한 세월도 많이 흘렀다. 처음 오션월드를 온 때가 민선이가 초등학교 6학년 일때 인데 이제 민선이는 고삼이나 되었다. 과거에는 엄마아빠와 함께 놀자고 귀찮게 하던 아이들이 이젠 엄마아빠를 찾지 않고 자기 둘이서만 잘도 논다. 점심 먹을 땐만 배가 고프니까 찾아와서 식사를 같이먹고, 좀 있다가 다시 헤어져서 끝날 시간에나 만났으니 말이다. 다음부턴 아이들에게 머니충전을 따로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아이들끼리만 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