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차 이야기 내 차는 개나 소나 다 탄다는 소나타이다. YF소나타가 출시되자 마자 사서 이제 만 3년을 넘긴 자동차이다. 내가 이 차를 살때 난 브레이크등에 완전히 꽂혀 버렸다. 난생 처음보는 LED 타입의 브레이크등은 뒤에서 볼때마다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점점이 박혀있는 LED보다 선으로 이어지는 브레이크등(일명 지팡이등)이 보기 좋았다. 그래서 내가 붙힌 이름은 근두운등이다.근두운하면 손오공이 생각난다. 그래서 근두운 이미지를 찾아보니 주로 일본의 근두운을 많이 찾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근두운은 내가 생각하는 근두운과 이미지가 달랐다. 일본의 근두운 이미지는 멋이 없다. 그냥 뭉퉁하고 날렵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오른쪽 이미지가 전통적인 동양화의 구름을 단순화한 문양인데 바로 이런 느낌을 형상화.. 더보기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중 먹어서 든든하다는 클럽샌드위치를 –왜 클럽샌드위치일까? 골프클럽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인지 모르겠다– 만들어 보겠다. 준비물은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토마토, 식빵, 상추, 버터, 머스타드, 마요네즈(케챱)가 필요하다. 재료는 금요일 저녁에 술 한잔하고 뉴코아에 가서 사가지고 왔다. 먼저 계란을 흰자위와 노른자위를 섞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얇게 하여서 굽는다.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식용유를 두른 팬에서 먼저 센 불에 강하게 익혀 노릇하게 한 후 약한 불에서 속이 익도록 한다. 닭가슴살을 썰 때는 얇게 썰어야 한다. 베이컨은 바삭거리지 않을 정도로 익혀 내놓는다. 머스타드와 버터를 섞어 빵에 바를 수 있도록 하면 -귀찮아서 그냥 버터만 바르기로 했다- 준비.. 더보기 까르보나라 만들기 오늘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느끼한 맛으로 먹는다 할 정도로 텁텁하고 느끼한 맛이지만 그 고소한 맛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파게티이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주재료를 살펴보면 스파게티면, 생크림, 우유, 양송이버섯, 양파, 마늘, 베이컨이 들어간다. 먼저 스파게티면을 삶는데 100g을 1인분으로 계산하면 될 것같다. 면이 삶기고 나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삶을 때는 올리브유를 몇방울먹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간에 신경쓰지 않으니 나중에 먹을때 면이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면은 약간 덜 삶긴 상태에서 꺼내어야 한다. 나중에 면을 다시 소스에 넣어서 다시 삶기 때문이다. 소스를 만들기 위해 먼저 팬에 버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