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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

추수감사절 여행 일정 View 추수감사절 여행 in a larger map a larger map라스베가스까지 6시간 라스베가스 숙박 지온 공원 하이킹 브라이스 캐년 하이킹브라이스 캐년 인근 숙박그랜드캐년 인근 숙박 그랜드 캐년 관광세도나 관광플래그스태프 숙박LA까지 달려오기 더보기
홍콩 가족여행(2012.12.6~9) 아침 9시55분에 출발예정이던 비행기가 12시 5분으로 미루어졌단다. 아, 참 짜증이 밀려오지만 어쩌겠냐. 어제 온 눈때문에 무더기 결항이 되면서 그 비행기들이 오늘 아침에 떠야 하기에 시간이 2시간 미루어 졌단다. 하릴없이 공항에서 두시간을 더 보내게 생겼으니 시간을 때울 걱정이 먼저 든다.미녀와 민선이는 쇼핑을 한다고 떠나고 나와 아들만 남게 되었다. 쇼핑도 20분 정도하니 힘들고 그냥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시간이 11시인데 아직 1시간이 더 남아 있다. 아침부터 지겹다.열심히들 자고 있다. 출발예정시간보다 세시간 가량 늦게 비행기는 출발했고 이제 비행기는 열심히 홍콩으로 날아가고 있다. 출장이라면 비행기가 늦게 뜨건 뭐하건 일정에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아무 상관하지 않고, 늦게 떠.. 더보기
여름휴가 이번 여름 휴가는 1박2일로 짧게 갔다 왔다. 민선이가 고삼인걸 감안해서 짧지만 알차게 보내려 생각하고 홍천 비발디 파크로 갔다 왔다. 첫째 날은 오션월드로 가서 물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아직도 물놀이가 즐거운가 보다. 아침 10시에 가서 오후 5시까지 즐기차게 놀았으니 말이다. 오션월드와 함께한 세월도 많이 흘렀다. 처음 오션월드를 온 때가 민선이가 초등학교 6학년 일때 인데 이제 민선이는 고삼이나 되었다. 과거에는 엄마아빠와 함께 놀자고 귀찮게 하던 아이들이 이젠 엄마아빠를 찾지 않고 자기 둘이서만 잘도 논다. 점심 먹을 땐만 배가 고프니까 찾아와서 식사를 같이먹고, 좀 있다가 다시 헤어져서 끝날 시간에나 만났으니 말이다. 다음부턴 아이들에게 머니충전을 따로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아이들끼리만 놀다.. 더보기
민속촌 가기 우리나라에서 사극이 가장 많이 촬영되는 장소는 어디일까. 모르긴 몰라도 민속촌에서 촬영되는 것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매일 사극으로만 보던 곳, 다양한 모습으로 나와 그 규모가 궁금했던 민속촌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민속촌을 방문하여서 처음 본 것은 주변에 우뚝 솟은 아파트 숲이었다. 이름도 민속촌에서 유래된 듯한 '민속마을'이었지만 그 느낌은 사못 민속촌과 대비를 이루어 균형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그래도 아무래면 어떠한가 용인은 뜨는 동네이고, 뜨는 동네에서 민속촌과 어울리지 않는 아파트숲이 있다고 타박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좌우지간 갇혀져 있지만 과거로 들어가 보자. 그런데 왜 민속촌에 놀이동산이 있을까? 과거의 공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놀이동산을 보면서 자본의 논리에.. 더보기
유럽 수행 8월 22일 비행기안이곳은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가는 비행기 안이다. 지금 비행정보를 보니 모스크바 부근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번이 처음으로 노트북을 가지고 출장가는 길이다. 이번에 비행기안에서 사용해 보니 비행기 안에서의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집사람과 노트북 사는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집사람은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서브급의 작은 노트북을 원했고, 나는 휴대가 불편해도 성능 좋고 모니터 크고 가격이 저렴한 중형급을 원했다. 이번에 나와서 써보니까 이것도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작지만 노트북 원래의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이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집사람과 조금 더 상의가 필요한 것 같다. 11시간 비행여정이라는 것이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 더보기
호주의회 연수 2008년 3월 1일이곳은 시드니 공항이다. 어디에서나 느끼지만 백인들은 규정이라는 이름하에서 사람을 귀찮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곳 시드니 공항도 예외는 아니다. 불편한 표지판, 불친절한 사람들, 첫 인상은 그렇게 좋게 시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원래 공항이라는 곳이 사람에 치여서 불친절한 경우도 있으니 공항에서의 인상으로 전체를 재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캔버라에 도착해서 Fiona Way도 만난후 호텔에 여장을 시내를 한바퀴 돌아 보았다. 그런데 시내를 돌다가 굶어 죽는 줄 알았다. 시내에 나가니 어디에도 식사를 할 곳이 없었다.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하고 돌다가 호텔 근처에 있는 Canberra Center에서 식사를 하고 먹을 것을 조금 사올 수 있었다. 안 그래도 한.. 더보기
땅끝마을에 가서 이번에 관리자 과정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교육과정의 하나로 땅끝마을 견학을 하게 되었다. 전문탐방 안내가까지 두고 남도탐방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남도를 간다는건 다른 곳을 가는 것과는 사뭇 다른 의미가 있다. 남도기행은 볼거리를 즐기기위해 가는 길이 아니라 역사를 즐기기위해 간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탐방사가 들려주는 남도의 역사는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강진 茶山艸堂과 백련사를 들 수 있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사이의 동백림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소중한 유산이 아닐 수 없다. 동백꽃이 피어있는 동백림숲을 걷는 기분은 남다른 것이 아닐 수 없다. 동백숲속에 있는 부도와 이를 둘러싼 붉은 동백꽃은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자연히 끌어드리는 매력이.. 더보기
하이원 나들이 신년 회사동기 여행을 아들과 함께 가게 되었다. 행선지는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스키장이었다. 아침 일찍 영등포역으로 가서 하이원 스키열차를 탔다. 열차는 4시간에 걸쳐 우리를 정선의 고한역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도착한 시간이 12시여서 그곳에서 오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바로 버스를 타고 하이원호텔로 이동해서 곤돌라를 탔다.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니 하이원스키장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넓은 산 전체가 스키장으로 개발되어 있었다.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정선 카지노를 갔는데 점심때 막걸리 한잔한 것때문에 문전거절을 당하고 영화관에 갔는데 적벽대전을 해서 잠깐 보다가 발길을 서울로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더보기
백두산 답사 드디어 백두산을 오게 되었다. 이번 답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코스이다. 민족의 영산이라 할 수 있는 백두산에 드디어 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의 땅을 거쳐 오지못하고 중국의 장백산으로 오게 된 점이 아쉬웠다. 백두산으로 오는 길도 힘든 여정이었다. 전날 9시50분 통화에서 백하행 야간 침대열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려 백하역에 도착한 후 백두산으로 이동하였다. 6시반경에 도착하였는데 개장이 7시반이라 한시간을 기다렸다. 백두산을 이용하는데는 입장료 100위안, 버스비 64위안, 천지짚이용료 80위안 등 일인당 총244위안이 필요하였다. 버스는 최신형이었고 전반적인 시설은 깨끗한 편이었다. 그러나 백두산 천지행 전용차를 기다리는 곳에서 중국인들과 줄서는 것을 놓고 몸씨름을 하게 되었다. 조금이라.. 더보기
First rafting Yesterday (19th) I decided to take rafting on Hantan River known as best place of river rafting. To go there I took a route going through 의정부. It took long time to get there because of not traffic jam, but too many traffic signs. When I got there, I wondered only few people visited there. Vacation was passed. Touring spot without tourists discouraged my hilarious mind. When I felt difficult to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