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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에 도움을 주는 책 (출처 : 누구나 한번쯤 꿈구는 나만의 첫 잭쓰기, 양정훈)글을 처음 쓰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저자몬티 슐츠 지음출판사한문화 | 2006-10-09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세계 유명 작가 32인이 제시하는 글쓰기 비법을 전해주는 스누피... 글쓰기란걸 해볼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처음에 부담없이 읽히는 책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그들의 삶을 엿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글쓰기 로드맵 101저자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 지음출판사들녘 | 2007-11-0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101가지 글쓰기 로드... 글쓰기에 관련해서 101가지의 조언을 준다. 치유의 글쓰기저자셰퍼드 코미나스 지음출판사홍익출판사 | 2008-08-31 .. 더보기
나에게 글쓰기란 내가 글쓰기를 즐기리라고 전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글쓰기란게 어떤 일인가. 머리를 쥐어짜야 하고 내 머리가 왜 이리 나쁘냐는 자기번민에 빠지지 않고는 쓸 수 없는게 글이 아니던가. 젊은 시절 글쓰기란 피할 수만 있으면 피하고 싶은 과업이었고, 글쓰기를 좋다는 얘기를 들으면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을 미친 놈 취급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내가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글쓰기를 사랑하고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니 기이한 노릇이다. 살아가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나에게 있어 글쓰기의 무게가 커져가는걸 느낀다. 글쓰기의 어떤 점이 좋은걸까.먼저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와 관련있는 한정된 사람들만 만나는 일상이 반복되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 더보기
나를 우울하게 하는거 요즘 가까운 우울증에 빠졌다고 할까. 회사 일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까. 긴장의 연속인 업무를 하다보니 압박을 많이 받은거 같다. 직원들에게나 내 자신에게 짜증이 날 때가 있고 울컥할 때도 있다.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저녁에 갑자기 술이 땡기기도 하니 스트레스가 만빵이긴 한 듯. 나를 우울하게 하는게 회사업무 만은 아니다. 아이들의 성적, 작년에 산 아파트 가격의 하락, 돌아가는 사회 분위기 등등 스트레스 받을 일밖에 없다.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 미국에서 들려온 애플과의 소송에서 삼성이 패소하여 1조2천억원의 피해배상 배심원 평결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속에서 울컥함이 올라왔다.내가 삼성빠거나 애플까라서가 아니다. 난 그저 양측이 선의경쟁을 하여 소비자의 후생을 높일 수만 있다면 최선이라 생각하.. 더보기